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갓 오브 하이스쿨/평가 (문단 편집) ==== 5부의 수치 놀음 ==== 파워밸런스와 더불어 답이 없는 부분이다. 그냥 수치를 무지막지하게 늘려버린다. 스케일이 큰 건 기본적으로 박진감과 거기에 수반되는 기대치를 올리는 역할을 하지만, 제대로 수습따윈 안되면서 스케일만 무진장 커지는건 오히려 상상과 수치의 괴리를 일으키는데, 5부에서 그런 점이 두드러진다. 네피림 대군도 걸핏하면 몇억을 넘나드는데 비해, 그려진 건 점들을 포함해도 고작 몇백에서 몇천 정도이고 그조차도 주연들의 공격 몇 방에 쥐도 새도 모르게 쓸려나가는 연출이 허다하다.[* 오히려 연출로만 보면 나탁전에서의 15만 대군이 훨씬 위압적이다.] 숫자만 보면 그야말로 드래곤볼도 울고 갈 지경. 설정 자체로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그냥 되는대로 숫자'''만'''[* 요컨대 주인공이 100명의 적과 대치하고 있는 것과 10000명의 적과 대치하고 있는 것이 딱히 연출의 차이는 없는데 언급으로만 병력 차이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딱히 연출 상의 차이는 없어서 그렇게 느껴지진 않지만 그렇다니 그런거겠지 뭐 하는 수준. 갓오하는 이런 문제가 유독 과하다.] 키우고 있는 작가의 연출력이 매우 실망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그냥 잘 모르고 수치만 무작정 키우는 건 288화에서 대놓고 보여준다. 우리엘이 말하길 여의의 무게가 1,300,000근(130만 근), 80,000,000톤(8천만 톤)이라고 하는데 이것부터가 에러. 130만근을 톤으로 바꾸면 겨우(?) 780톤밖에 되지 않는다. ×100000을 한 1300억 근이 되어야 7800만 톤이 되어 그나마 저 8천만톤에 비슷해진다. 본래 미리보기에서는 원전대로 1만 3천 근, 8톤이었는데 행성을 받아내는 괴력을 가진 우리엘이 여의를 받자 팔이 뜯어져나가는 매우 어색한 장면이 있기에 수치를 늘린 듯 한데, 문제는 그냥 생각 없이 늘려놓는 것으로 작가의 상식 부족이 여기서 또 드러난다. 그러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291화에서 사탄은 200'''경''' 9600'''조''' 7450'''억''' 분신(추정)[* '(추정)'도 실제로 뒤에 붙어 있는 단어이다.]을, 진모리는 제아봉침 25만배를 선보임으로써 '이건 좀 심한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진모리의 제아봉침 25만 배는 확실히 도가 지나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진모리의 25만 배가 나오기 전까지는 휘모리의 제아봉침 72배가 제아봉침의 최고 수치였다. 그런데 갑자기 25만배까지 껑충 뛰어오른 것이다. 사탄의 200경 분신처럼 진모리와 다른 캐릭터 사이의 비교가 되지 않을 강함의 격차를 표현할 의도의 전개였겠지만, 그래도 그 수치가 너무 어마어마하다는 게 문제. 당장에 25만배가 아닌 1000배만 되어도 도가 지나치다는 말이 나올지 모르는데 72배에서 갑자기 25만 배로 뛰어오르자 진모리와 타 캐릭터의 격차보다는 '너무 오버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이다. 게다가 위의 사탄의 200경 9600조 7450억 분신(추정)도 어디까지나 납득할 여지'''라도''' 있는 거지 진모리의 25만배 제아봉침처럼 터무니 없게 보이는 건 마찬가지라, 이 두 기행이 나오자 '솔직히 작가님도 200경추정인가 그거 쓰면서 웃겼을 듯'이라는 댓글이 배댓에 오를 정도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485화 Q&A에서 원래는 200억으로 하려고 했는데 임펙트가 없어서 200경으로 바꿨다고 했다.] 다음화인 292화에서 제아봉침 25만배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처음에는 제천대성 모드 + 제아봉침을 사용하자 대략 2 ~ 3주 정도 기절했지만, 오래국 폭파 후 이계에서 기억이 가물해 질 정도로 수련에 수련을 거듭해 19만배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던 것. 또한 25만배를 쓰고 패널티가 없는 것은 아니고, 리바운드가 오자 제대로 싸울 수도 없을 정도로 지쳐버렸다고는 하는데, 72배 > 250,000배로 수치폭이 미친듯이 뛰어오른 것부터가 문제다. 1만배도 문제일 판국에 25만배라는 답도 없는 수치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